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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쟌나 Sep 22. 2020

[9월 4주차] 광장시장 비대면 새벽배송에 도전하다

매주 찾아오는 공간/브랜드 아티클 큐레이션


1. 신선식품 무인화 매장으로 무인 시스템을 키우는 아마존


많은 유통 기업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한편 아마존은 오프라인에서의 고객경험을 계속 시도합니다. 올해 문을 연 아마존프레시는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를 통해 제품 위치를 알려주기도 하고, 아주 스마트한 카트가 물건을 담기만 하면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이미 아마존은 2018년 무인 편의점인 아마존고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면서 무인서비스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데요, 대형 마트에서 무인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이제 마트에서 시식 겸 수다타임은 사람이 아닌 기계와 가져야 하는 걸까요?




2. 코로나 시대, 카페의 새로운 소통법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의 직격탄을 맞게 된 카페들,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 온라인 소통을  더 활발히 하고 원두 정기배송을 시작하는가 하면, 수입이 막히자 국내산으로 메뉴를 구성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카페들도 새로운 소통 언어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요?


3. 110년 광장시장, 비대면 새벽 배송에 도전


​광장시장이 비대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새벽 배송”서비스입니다. 모바일로 주문하면 여러 상인들의 상품을 묶음으로 배송하여 준다고 합니다. 상인들이 스스로 뭉치고 마켓컬리 출신 배송 스타트업이 새벽 배송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입점 수수료가 없는 플랫폼을 택했습니다. 광장시장은 이번 계기로 변화의 물결에 올라탈 수 있을까요? 그리고 광장시장의 시도는 전통시장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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