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제 여름의 막바지가 되면서
햇볕이 내리쬐는 낮을 제외하면 제법 바람이 분다.
이렇게 올해의 여름도 지나가나 보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느껴질 때쯤
여름은 덥고 습한 기운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번 여름은 또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단지 덥기만 했던 기억이 아니라
좋은 추억 한가지쯤은
떠오를 수 있는 여름이었기를 바래본다.
일러스트레이터 하얀(white)입니다. 일상 속의 따뜻한 장면들을 그립니다.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white_ill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