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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늬밤 Apr 21. 2024

서평 이벤트 안내드립니다.

신간 <내 마음을 모르는 나에게 질문하는 미술관> 서평단 모집

안녕하세요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저는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스런 아가를 곁에 잠시 재워두고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이제 곧 깰 것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하지만요!)


 <내 마음을 모르는 나에게 질문하는 미술관>은 이제 4월 24일경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신간 서평 이벤트를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내 마음을 모르는 나에게 질문하는 미술관>에는 그림에서 발견한, 삶의 어느 순간에 맞닥트린 질문 25가지가 등장합니다. '지금, 여기'서 나는 행복한가? 행복한데 왜 자꾸 불안할까? 꿈은 대체 왜 필요할까? 반짝이지 않는 내 모습도 사랑할 수 있을까? 나도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일까… 결코 쉽게 풀리지 않는 질문들을 명화 이야기와 함께 곁들여 나름대로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지요.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서 자기 자신에 대해, 관계에 대해, 당연하다고 믿고 있던 가치나 생각들에 질문을 던지곤 하는 분들, 무심코 멈춰 선 그림 앞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은 분들, 삶에 치일 때 꺼내 먹는 무언가가 '그림'이어서 자꾸만 명화 앞을 서성이는 저와 비슷한 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일으키고 단단하게 만들어준 그림들이 책을 읽는 분들께도 담담한 위로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서평 이벤트가 궁금하신 분들께선 아래 안내를 참고하여 주시면 됩니다. 참여는 내일까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내 마음을 모르는 나에게 질문하는 미술관> 서평 이벤트

모집: 10명

기간: 4월 19일 ~ 22일(금~월 4일간)

발표: 4월 23일(화)

신청: <앤의서재> 출판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해당 게시글에 기대평 남기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서평 이벤트 참여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57xBxORaYG/?igsh=MThscmJhdzVxeGphcg==



칼 라르손,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 뭉크, 피에트 몬드리안, 폴 세잔, 구스타프 클림트, 클로드 모네, 마르크 샤갈, 르네 마그리트, 앙리 루소… 내 마음은 어떠냐고, 그림이 물었다.

"그림 앞에 가만히 서면 그림이 무언가 말을 건네는 것만 같았다. 무엇이 보이고 어떤 기분이 드느냐고, 너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느냐고. 그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끝에는 항상 '나 자신'이 있었다. 그림 속 상황과 비슷한 내 삶의 어떤 순간을 떠올리기도 하고, 인물에게서 느껴지는 각양각색의 감정에 공감하며 내면을 들여다보고 살폈다. 때론 작품을 그린 화가의 생애를 살피며 끙끙 앓고 있던 고민에 대한 실마리를 얻거나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기도 했다."

- <내 마음을 모르는 나에게 질문하는 미술관> 프롤로그 中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116574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8406315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047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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