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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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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맹 Jul 03. 2017

#10

비가 온다.

장마가 왔다.

태풍이 오고 있다.


이 모든 게 지나가면, 네 생각도 모두 씻겨 나갔으면 좋겠다.




Photo by Loren 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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