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어른 친구

루틴 이야기

나의 루틴은 뭘까?

by 최미영

먼저 루틴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싶어서 사전을 찾아봤다.


루틴(Routine)

특정한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일련의 명령.


특정한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명령이라...

'책을 읽기 전에는 음악을 튼다.', '글을 쓰기 전에 커피를 탄다.'등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시작하는 거야라는 암시를 주는 행동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딱히 그런 행동은 없었던 거 같다.

그냥 내키는 대로 행동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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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지속하기 위한 힘을 갖기 위해 많은 이들이 루틴을 갖는다고 말한다.

습관 역시 루틴과 비슷한 맥락으로 만들려고들 하는 것 같은데,

나 역시 나만의 루틴을 찾기 위해 요즘 노력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새벽 기상이다.

예전에 새벽에 일어나서 고요한 시간이 좋아서 몇 년간 새벽 기상을 지속한 적이 있다.

그 즐거움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요즘은 그냥 내키는 대로 지내고 있으니....


사실, 지해가 새벽에 일어나서 그림책 읽기를 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아 도전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다.

그래서 마음 건강, 몸 건강을 위해서 다시 루틴을 만드는 김에 도전 중이다.


일단 잠에서 깨면 이불을 개고,

화장실을 갔다가 물 한잔과 책을 들고 책상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순서로 진행된다.


새벽시간에 요가도, 글쓰기도,

추가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위에 루틴이 지속될 때까지는 스톱!


그 외에 하루의 루틴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브런치 글 하나 남기기,

하루에 포스팅 하나는 꼭 하기이다.


추가하고 싶은 루틴은 많지만 추가하면 내가 힘들어질까 봐 서서히 조금씩.

밥 먹으면 양치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내 루틴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는 오늘도 이렇게 글을 남긴다.





지해님과 함께 연재 중(같은 주제 다른 이야기)

매월 2일, 12일, 22일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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