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어른 친구

걷는 이야기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다

by 최미영

걷다

1. 다리를 움직여 바닥에서 발을 번갈아 떼어 옮기다.

2. 어떤 곳을 다리를 번갈아 움직여 위치를 옮기다.

3.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다.


나는 걷는 것을 참 좋아한다.

웬만한 거리는 걷는다.

걸으면서 생각하고, 풍경을 감상하고 즐긴다.


나와 비슷하게 그녀도 걷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더 그녀와 친해질 수 있었을까.


걷는 것을 좋아하는 엄마 덕분에 아이들도 많이 걷는다.

자동차로 이동하기보다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하루에 6 천보 이상을 걸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많이 걸을 때는 만 오천보 이상을 걷는다.

.

코로나로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다 보니 하루에 6 천보 이상을 걷는 날은 힘들었다.

최근에는 마스크를 하고 되도록이면 걸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하루에 6 천보는 거뜬하다.


걷는 것 역시 느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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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시도 많이 걸었다.

우연히 버스를 잘못 탄 바람에 걷기도 했고,

2~3 정거장 정도는 그냥 걷는다.


버스값을 아끼려고 걷기도 하고,

날씨가 좋아서 걷기도 하고,

그냥 걷기도 한다.


나에게 걷는 것은 일상이고, 즐거움이다.

걷는 즐거움과 건강함을 위해 워킹화를 구비해서 더 많이 걷고 싶다.


최근에 '걷는 사람, 하정우'를 읽고

나의 걷기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걷기의 즐거움, 걷기의 행복함을 알기에.


어릴 때 '국토대장정'을 하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코로나로 아이들과 '도보여행'을 하지 못함을 아쉬워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걷기 계획으로 나의 걷는 즐거움을 확장해야겠다.


걷기, 즐겁지 아니한가~!




지해님과 함께 연재 중(같은 주제 다른 이야기)

매월 2일, 12일, 22일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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