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육아의 즐거움
아이를 키우면서 혼자 하는 육아로 어려웠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낸 것도 아니고 혼자 데리고 있다 보니,
아이도 나도 외롭고 낯선 사람을 만나면 수줍었다.
문화센터에 잠시 다니긴 했었는데, 쉽게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내가 어렸을 때처럼 아이들에게도 친구들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러다 만난 지해.
지해의 큰아이와 우리 집 큰아이가 동갑이라 아이들도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엄마도 친구, 아이도 친구인 게 이렇게 큰 시너지를 낼 줄 몰랐다.
알게 된 이후에 종종 만나서,
여자아이들 넷이 신나게 놀았다.
하지만, 조금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놀기를 바랐다.
품앗이를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은 있었지만,
사람을 모으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기에 망설였다.
특히나 육아관이 비슷해야 하기에
함께할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차에 김진미라는 사람을 만났고,
세 집을 필두로 육아 품앗이를 하게 되었다.
시작은 세 집이었지만, 현재는 6집이 함께하는 우리 품앗이, 아이맘.
어떻게 함께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현재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육아 품앗이 해볼래?"라는 책에서 만날 수 있다.
품앗이로 시작해서, 책까지 낸 우리들.
함께하는 육아의 즐거움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지해님과 함께 연재 중(같은 주제 다른 이야기)
매월 2일, 12일, 22일 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