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보면 차태현이 맞선남에서 전지현을 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처럼 나도 함께 글을 쓰고 있는 친구 지해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지해는요, 밥을 참 빨리 먹어요.
평소에 같이 밥을 먹으면 항상 먼저 먹는 그녀.
나 덕분에 밥 먹는 속도가 늦어졌다고 말하지만, 언제나 일등은 그녀 차지.
지해는요, 차분한 성격을 가졌어요.
아이에게 큰 소리 내는 법이 없고, 항상 차분히 말하는 그녀다.
차근차근할 말을 하는 그녀.
나와 만날 때면 말하는 시간보다 듣는 시간이 더 길다.
지해는요, 식물들을 좋아해요.
식물을 좋아해서 집에 키우고 있지만 식물 저승사자라도 된 마냥 종종 식물을 무지개다리 보낸다며 속상해한다. 하지만 지금도 그녀의 베란다는 식물이 가득할걸?
지해는요, 만드는 걸 좋아해요.
만드는 걸 좋아하는 그녀는 냅킨공예, 양초공예를 배웠다 한다. 종종 예쁜 양초를 만들어서 선물하는 그녀.
재작년에는 캘리그래피 자격증도 취득해, 예쁜 글귀를 선보이는 그녀다.
지해는요, 걷는 걸 좋아해요.
걷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마트까지 종종 걷는답니다.
공원에서 산책하며 만나는 걸 좋아하지요.
친구들을 만날 때면 산으로 가기도 한다지요.
지해는요, 그림책을 사랑해요.
그녀의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그림책.
그림책과 관련된 첫 책을 쓰기도 했다.
('나는 힘이 들 때 그림책을 읽는다'의 저자)
그녀에게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면 밤을 새도 부적할 정도로 그림책 보따리를 펼치는 건 비밀.
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해의 글을 만나보시면 되어요~
지해님과 함께 연재 중(같은 주제 다른 이야기)
매월 2일, 12일, 22일 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