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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양희 May 03. 2019

짧은 환희

2019년 4월 어느날

화려한 시절은 짧다. 꽃이라면, 꽃이라도.

목련의 살을 태운 것은 육체의 피일까.

혹은 붙잡지 못한 시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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