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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낭만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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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리엔진 Dec 16. 2017

힘을내요 Mr.

낭만필름 스물 한번째  컷

퇴근 후 아내와 연극을 보러갔다. 

연극 전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 위해 작은 페스트푸드 점을 찾았다.


저녁 시간이였지만, 안쪽의 몇몇의 손님들만 있을 뿐 가계는 조용했다. 

연극시작 시간이 가까워진 것도 있고 해서 허겁지겁 먹은 후 가게을 나섰다. 


가게를 막 나서는데, 창에 달린 네온사인이 깜빡거리면서 불이 들어왔다.

OPEN 24hours.




 


OPEN 24 HRS | Calgary, Canada | Nikon FM2 + Fuji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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