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을 확인하는 시간

두번째 정기모임

2016년 1월 30일 

부산디자이너모임의 두번째 정기모임의 후기입니다. 

첫번째 모임 이후 꾸준한 요청으로 인해 이렇게 두번째 정모를 열게 된 것은 모임을 운영하는 운영진들에겐 엄청난 감동이었습니다. 게다가 첫번째 정모에 비해 두배정도 참석자가 늘어서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그래서인지 확실한 니즈가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고 서로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카페를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개개인이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서도 각자 아는 범위 내에서 여러가지 경험담을 많이 나누어 주셔서 비록 오늘 처음 만났지만 디자인이라는 공통분모로 회사 밖 동료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