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만 알면 어렵지 않다.
아마존 독일에서 하이브리드레인지를 구매했다.
관세 배송비포함 60만 원 정도 (가격은 오르락내리락한다.)
한국에 정식수입품은 가격이 5배 정도란다.
인덕션은 열기 없이 자성으로 데워준다.
단, 스텐냄비만 쓸 수 있다.
올려놓자마자 끓기 시작한다.
하이라이트는 빨갛게 열이 올라오는 전기레인지다.
바닥만 평평하면 아무 냄비나 쓸 수 있지만 열기가 넘 뜨겁고 전기를 많이 먹는다.
내가 산 모델은
인덕션 2구+하이라이트 2구= 하이브리드레인지이다.
기판을 열려면 별렌치가 필요하다.
독일의 나사는 + - 나사가 아니라, 별모양이기 때문이다.
사진에서 1,2,3,4 네 개의 전선이 있는데 독일의 전기는 우리보다 센 방식이다.
220v를 쓰는 한국에서 1,2번(까만색, 갈색선) 묶고, 3, 4번묶어서(파란 색선)
+선 -선으로 쓰고,
나머지 한 개 선(노란색-녹색 섞인 선) 은 접지 시키면 된다.
(접지는 꼭 하는 게 좋다. 레인지 상판에 전기가 찌릿하지 않게 하려면...)
단, 콘센트에 꽂지 않고, 4.5 스퀘어의 이상 전선으로 바로 연결하면 4구 동시에 써도 차단기가 내려가지 않는다.
설치는 5분 만에 완료했다.
누전차단기는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