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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y Sep 11. 2015

지름신을 부르는 애플펜슬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따른 애플펜슬과 스마트키보드에 대하여

새로 소개된 애플펜슬과 키보드에 대해 괜찮다는 취재 뒷이야기가 간간히 보이고 있다.


스마트펜 경우는 하나의 액세서리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삼성의 고유한 가치 - 애플에 대비되는 - 로 여겨졌는데 애플펜슬이 나오면서, 그것도 '펜슬'이라는 감성적 단어로 나오면서 애플빠의 관심을 높이는 것 같다. 물론 12만원이라는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말이다.


'애플펜슬, 진짜 샤프나 볼펜을 쥔 느낌'

애플펜슬을 쥔 느낌은 학창시절 매끈한 샤프나 볼펜을 쥐었을 때 느낌과 같았습니다. 흑연이 있어야 할 부분엔 두 개의 압력 센서를 넣었습니다. 어느 정도 세게 눌리느냐에 따라 선의 굵기가 달라집니다. 직접 써보니 디스플레이 위를 부드럽게 굴러다니는 느낌입니다. 종이 위에 직접 연필로 쓰는 느낌은 아닐지라도, 손 동작과 화면 위 결과물이 크게 유리되지 않는 기분을 갖게 합니다.



더구나 메모 프로그램에서 '자' 아이콘을 선택한 후 손가락을 갖다대면 이미지처럼 자가 생기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스마트키보드는 약 19만원이라는 가격으로 비싼 가격으로 얼마나 팔릴까 싶기도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를 사면서 함께 살 가능성도 높다고 보여진다. 스마트키보드는 블루투스로 연결되지 않고 키보드에 패드를 올려놓으면 연동되는 자동 페어링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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