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자 해외 테크뉴스
#1
호주에서는 뉴스 링크를 공유하거나 볼 수가 없게 된다. 페이스북은 호주에서 추진되는 '뉴스 사용료 지급' 관련 법안에 반발해 호주 뉴스매체나 사용자들은 뉴스를 공유하거나 볼 수 없도록 뉴스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글도 이 법안에는 반발하면서도 뉴스코퍼레이션 등 매체와 협상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Australian Facebook users will be forced to go elsewhere to read news after they will be restricting users in the country from sharing or viewing news links on the platform. The move follows the debate on proposed legislation from the Australian government that seeks to push internet platforms to pay news publishers directly for access to share their content.
#2
가상화폐 시장이 '불장'으로 들어서면 이번 달초 비트코인을 구매한 테슬라의 잠재수익이 그동안 전기차로 벌어들인 수익보다 많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그동안 쭉 적자였다가 2분기만 흑자를 봤기 때문에 투자는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Tesla Inc bought $1.5 billion in Bitcoin earlier this month, sending the cryptocurrency higher and turning in some impressive profits for the electric vehicle maker. The company hasn't revealed its average purchase price of how many Bitcoin it holds, but it could have gotten anywhere between 37,020 and 51,137 Bitcoin.
#3
구글의 무인자동차 기업인 웨이머는 샌드프란시스코 지역에서도 시험운행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진행해왔는데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운송 채택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Waymo announced that it has begun limited rider testing with employee volunteers in San Francisco to gather feedback and improve its robo-taxi technology. The first expansion of the Alphabet subsidiary’s ride-hailing service beyond the Phoenix Metropolitan Area, where Waymo launched its first commercial driverless taxi service, Waymo One.
#4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 전자파 기반의 센서가 레이더라면 레이저 기반의 센석 라이다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서 주목받는 기술이 되었는데요. 3차원 형상으로 물체를 파악하고 오차범위가 적어 정확도가 뛰어난 반면 레이저보다 비싸고 날씨 등 외부환경에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앨런 머스크는 라이다에 악평을 날리며 테슬라는 카메라와 AI로 자율주행을 고도화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The human eye sees the world as a constellation of points of light, reflected off objects and translated into shapes and colors. The idea behind light detection and ranging, better known as lidar, is now used to visualize everything from ice sheets and forests to ancient ruins, crime scenes, vineyards, military targ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