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에서 회사 외 일상생활 측면에서 보자면 가장 먼저 해결할 중요한 일이 가사도우미를 구하는 일이었다.
와이프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막 시작한 시점이었고 예상하지 못한 나의 연길 발령이었기에 당시 계획은 우선 와이프가 회사를 다니다가 피치 못 할 사정이나 어려움이 발생하면 연길에서 나와 합류하는 것으로 상의를 했다.
우선 가족들이 오기 전까지 아니 단신 부임을 대비하여 나의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도우미의 손길이 필요하다. 아침식사와 청소 또는 빨래를 살펴주는 역할이었고 시간은 약 4시간 정도가 적당했는데 내가 살던 아파트에 마당발 아주머니가 있다는 1층 분식집 아저씨 이야기를 듣고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아는 아주머니라며 소개를 시켜 주었다.
신분증을 복사하려고 봤더니 만주족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연변 주변에는 한족과 조선족 그리고 만주족 등 3대 종족들이 살고 있는 셈이다.
당연하게 만주 지역이니 만주족이 있었겠지만 막상 신분증에 만주족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그런지 호방한 아주머니가 성격이 시원한 측면도 있어 보인다.
인간이 간사하지 않은가? 그냥 봤으면 한족으로 보였을 사람이 신분증에 적힌 만주족 표기를 보고 나면 만주인의 측면으로 보인다는 것이 재미있지 않은가?
그럼 한족들은 신분증에 한족으로 쓰여 있으면 또 그러한 느낌이 보이는가 말이다.
아침이 되면 나의 일상은 8시까지 출근을 하므로 7시에 일어나 간단한 체조와 샤워를 마치고 7시 20분에 아침식사 후 집에서 7시 40분에 나서면 사무실에 도착 시점은 7시 50분 전후가 된다.
그러면 아주머니는 7시 전에 와서 아침 준비를 하고 7시 20분에 나와 같이 아침을 먹고 내가 출근하면 청소를 하던가 빨래를 돌리고 아마도 9시 전후가 되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나 혼자 사는데 청소는 뭐 자주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며 빨래는 또 얼마나 되었겠는가?
하여간 연길에 있는 동안 도우미 아주머니들의 보살핌으로 훈훈하게 지낼 수 있었다.
두 분은 나 보다는 3-5살 정도 연상이었는데 한결같이 부지런하고 건강한 분들이었으니 이 또한 나의 인복이 아니겠는가?
단군 신화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곰은 예로부터 백두산과 주변 지역에 많이 살고 있었던 연유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맞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결혼 30년차가 되어가니 백두산에 환웅이 내려와서 호랑이와 곰 가운데 인내심 많은 곰을 선택한 연유를 알 것 같다.
지금이야 산림 개발과 오염으로 서식지들이 축소되거나 멸종위기에서 보호받는 동물이지만 그 옛날 하고도 먼 옛날에는 분명 인적이 드문 산속에서 호랑이와 곰들이 득실거렸을 것이다.
그러다가 백두산 부근에 호랑이와 곰이 많다는 소식을 들은 사냥꾼들이나 밀렵꾼들이 호랑이와 곰을 잡아 가죽이든 고기든 뼈든 사람에 좋다는 부위를 추려 이윤을 남기면서 수난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고기를 얻기 위해서라면 멧돼지나 다른 산짐승을 잡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수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생명을 담보로 호랑이를 잡으러 간다는 것은 위태롭기 짝이 없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영화 ‘대호’에서 표현된 호랑이와 포수들의 사투를 보자면 당시 열악한 총포로 大虎대호를 잡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일단 대호는 사람보다 훨씬 크고 빠르기는 비교를 할 수 없지 않은가.
연길 주변에 곰 사육장이 있는데 한결 같이 熊膽웅담을 채취하기 위함으로 어린 곰의 경우는 품질이 좋지 않아 成熊성웅이 될 때까지 사육을 하는데 일정 연령이 되면 웅담 채취가 가능한 상등품이 되는 것이다.
내가 실제 사심 없이 경험한 이야기로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반절만 새겨듣기 바란다.
지점 부근 지인의 사무실에 갔는데 흑갈색 가루가 담긴 봉지를 꺼내서 나에게 보여주었다.
그게 웅담에서 채취한 원액을 말려 가루로 만들었다면서 나에게 맛을 보라고 봉지를 건네길래 내가 또 누구인가? 호기심 천국이 아닌가?
봉지에 검지를 넣어서 손에 묻은 가루를 조금 맛을 보았다.
쓸개즙이 맞기는 맞는 것 같은 것이 일단 쓰다. 그렇지만 기분이 좋은 개운한 쓴 맛으로 뒤끝이 없었다.
그러다가 지인이 연길에서 살아온 이야기 들으며 향후 협력 증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의 신체 일부에서 이상한 신호가 감지되더니 난데없는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로 유명한 산수유 제품 광고가 허위 광고가 아니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을 본 적이 있다.
웅담이 딱 그랬다.
在延吉,从公司外的日常生活角度来看,最先要解决的事情就是找保姆。
当时是妻子在韩国刚开始工作的时候,也是意想不到的我的延吉命令,所以当时的计划是,妻子在公司上班时,如果遇到不得已的情况或困难,就和延吉会合。
首先,在家人到来之前,为了应对单身的就任,应该解决我的衣食住行问题,但不管怎么说,还是需要帮助。 她负责照顾早餐、打扫卫生或洗衣服,时间约4小时左右比较合适,但听到1楼面食店大叔说我住的公寓里有院子阿姨的消息后,告诉她情况,她说"认识的大婶"
想复印身份证一看,上面写着满族。
也就是说,延边周围生活着汉族、朝鲜族和满族等三大种族。
因为是满洲地区,当然会有满族,但可能是因为身份证上标明了满族,豪放的大婶性格也比较爽快。
人不是很奸诈吗? 如果只是看到的话,看起来像是汉族的人看到身份证上的满族标记后,就会觉得是满族人的侧面,这不是很有意思吗?
那么,如果汉族在身份证上写上汉族,又会有那种感觉吗?
到了早上,我的日常生活是上班到8点,所以7点起床后做简单的体操和洗澡,7点20分吃完早饭,7点40分从家出来,到达办公室的时间是7点50分左右。
那么阿姨7点前就来准备早餐,7点20分和我一起吃早饭,等我上班就打扫卫生、洗衣服,大概9点前后就回自己家了。
我一个人住,不用经常打扫卫生,洗的衣服又有多少呢?
总之在延吉期间,多亏了保姆阿姨们的照顾,过得很温馨。
两位比我大3-5岁,都是勤奋健康的人,这不也是我的人缘吗?
檀君神话中出现的老虎和熊应该是从自古以来就生活在白头山及周边地区的缘由开始的。
而且我也快结婚30年了,好像知道为什么白头山来了桓雄,在老虎和熊中选择耐心强的熊了。
虽然现在由于森林开发和污染,栖息地缩小或濒临灭绝,但在遥远的过去,肯定在人迹罕至的山中到处都是老虎和熊。
后来,一些猎人和偷猎者听说白头山附近有很多虎熊,于是抓了虎熊,挑出了皮、肉、骨等对人体有益的部位,从中牟利,认为这场灾难已经开始。
因为单纯为了获得鱼,抓野猪或其他野兽更加安全、容易,但一定要以生命为担保去抓老虎,这是非常危险的行为。
从电影《大虎》中表现出的老虎和捕手们的殊死搏斗来看,当时用恶劣的枪炮抓捕大虎大虎是难以想象的非常危险的事情。
首先大虎比人大得多,速度更快是无法比较的。
延吉周边有熊饲养场,为了采集熊膽熊胆,幼熊的质量不好,会一直饲养到成熊成雄,到一定年龄后,就会成为可以采集熊胆的上等品。
这是我实际无私经历的故事,每个人都会有差异,希望大家能铭记一半。
我去了分行附近熟人的办公室,拿出一个装着黑褐色粉末的袋子给我看。
说是从熊潭采集的原液晾干后磨成粉末,递给我一个袋子让我尝尝,我又是谁? 不是好奇心天堂吗?
袋子里装了食指,尝了一口沾在手上的粉。
胆汁好像是对的,但苦的还是苦的。 但是,由于心情好的清爽的苦味,所以没有记仇。
后来,听到熟人在延吉生活的故事,正在谈论今后增进合作的事情,突然感觉我的身体的一部分出现了奇怪的信号,开始出现莫名其妙的反应。
曾看过最高法院的确定判决,以"对男人真好,没有办法表达"而闻名的山茱萸产品广告并不是虚假广告。
熊胆就是那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