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저 운이 좋아 성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남모를 노력이 있기 마련이다.
사회 생활을 앞둔, 혹은 사회 초년생인 20대는 성공을 향한 발판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다. 성공을 위해 무언가 채워야 하고, 때론 무언가를 버려야 한다.
이중 버려야 할 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런 습관은 빨리 포기할 수록 좋다.
값진 성공에 '공짜'는 없다.
오랜 기간 함께 한 친구는 정말 소중하다. 또 앞으로도 좋은 우정을 잘 간직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새 친구'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사회 생활의 절반은 '대인 관계'에서 비롯된다.
넓은 대인 관계와 '좋은 사람'을 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새로운 친구를 두루 만들어 보자.
20대면 '내 삶'을 살아가는 시기다.
'남의 시선'을 불필요하게 의식하다가, 정작 내 생각을 포기한 적은 없던가? 남의 시선이 다소 따갑더라도 내 생각이 옳다면 그만이다.
더욱 성숙한 삶을 위해, 나를 존중하고 내 마음 속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유행에 민감하면 '멋쟁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하지만 유행만 좇다보면, 정작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을 발견하지 못하게 된다.
진정한 멋쟁이가 되기 위해, 나만의 패션 코드를 찾아보자.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사회에서도 더욱 돋보인다.
사람을 신뢰하는 태도는 나쁘지 않다. 다만 '분별력'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내게 우호적이지 않고, 필요에 따라 나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세상살이가 그렇다.
사람은 신뢰하되,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사람을 판단해야 한다.
누구나 소비하면서 산다. 하지만 소비만 하다보면 '빈털터리'가 되기 십상이다. 소비와 저축은 병행돼야 한다.
부모님이 주신 용돈이나 아르바이트 비용 등으로 '쓰기만 하던' 습관은 버리는 게 좋다. '절제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적금 통장' 하나 쯤은 만들어 보면 어떨까. 물론 이전보다 소비를 줄여야 한다. 장차 든든한 '내 재산 1호'로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은 소비 못지 않게 즐거울 것이다.
'머릿속으로 기억하면 되지'라며 적는 걸 귀찮아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메모'는 기억력을 오래 유지시켜 주고, 체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또 목표를 설정했을 때 이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공한 사람 중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다.
그저 혼자 있는 게 싫어 누군가를 만나거나 사귀는 사람도 있다. 혼자 있으면 왠지 두렵고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몸'은 독립했을지 몰라도 '마음'만은 아직 누군가에게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몸과 마음이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는 진정한 '독립'을 위해 혼자인 순간을 피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는 혼자 있을 때 가장 잘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