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은 소리 없는 전쟁"이란 말이 있다. 이 전쟁에서 지는 느낌이 들 때마다 생각한다. '내가 사회 부적응자인가'.
다행히 당신만 하는 생각이 아니다. 그렇기에 서점에는 처세술에 대한 책들이 수십 권 쌓여있다. 그런데 이 책들을 살펴볼 시간이 없다면, 기본부터 지켜보자.
사회생활 잘하는 방법 7가지를 꼽아봤다. 사회적 동물로 태어난 이상 사회생활을 피하긴 힘들다. 학교든 직장이든 아르바이트 생활이든 모두 마찬가지다. 사회생활 '신'은 못 돼도 스스로 '부적응자'라고 여기진 말자.
인사하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인사만 잘해도 점수 반을 딴다는 옛말은 백번 맞다.
질문은 죄가 아니다. 모르는데 묻지 않고 일을 진행했다가 일을 그르치는 것이 죄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게 될 수 있다.
단 질문에도 감각이 필요하다. 아이처럼 세세한 것까지 다 물어봤다가 주변인들 눈총을 살 수 있다. 질문에도 '선'이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이때 자기방어 기제를 활용해 잘 잊어야 한다. 피할 수 없다면 맞고 잊자.
포스트잇, 휴대폰 알람 총동원이 시급하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 실수에 잘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 실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반전 기회가 될 수 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취미생활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일로 받는 스트레스는, 일과 분리된 취미생활을 할 때 풀린다. 뭐라도 좋다. 취미는 일과 시간을 불태운 자신을 위한 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