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4집 두 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아이유는 오혁 씨와 찍은 티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두 사람은 같은 재킷을 맞춰 입고 있지만 아이유는 오혁 씨를 차갑게 쳐다본다. 다른 사진에서 둘은 어깨동무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무표정이다.
아이유 정규 4집 두 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에는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 씨가 함께 했다. 두 사람은 권태기에 놓인 남녀 시각에서 사랑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담았다.
두 사람은 1993년생 동갑내기 가수다. 지난 2015년 9월 아이유는 밴드 혁오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함께 참여했었다.
아이유는 지난달 24일 정규 4집 1차 선공개곡 '밤편지'를 내놨다. '사랑이 잘(with 오혁)' 음원은 오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