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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말하지 마" 귓속말도...김민희-홍상수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70523080138_b4d6ce86.jpg 이하 칸 = 로이터 뉴스1


배우 김민희(35)씨와 홍상수(57) 감독이 다정한 모습으로 칸 영화제에 섰다.


22일(현지시각) 오후 제70회 칸 영화제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영화 '그 후'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그 후'는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김민희 씨를 비롯해 홍상수 감독, 배우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씨 등이 참석했다. 김민희 씨는 포토콜에서 홍상수 감독과 권해효 씨 손을 잡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연달아 홍상수 감독님 작품을 받고 있는데 더 좋은 점이 있는가?"라는 기자 질문에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 씨에게 귓속말로 "너무 많이 말하지말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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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씨는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며 "항상 감독님 영화가 너무 새롭기 때문에 작업 방식에 있어서 날 많이 자극시킨다. 함께 할 수 있다면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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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까지 4편의 작품을 함께 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를 사랑하며 함께 작업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 관계는 지난해 6월 TV리포트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매체는 "두 사람이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었다.


칸 영화제에 함께 한 김민희 씨, 홍상수 감독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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