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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un 12. 2017

방송인 조영구, 주식으로 38억 '돈벼락'

연합뉴스


 


방송인 조영구 씨가 주식으로 약 38억을 벌어들이게 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M&A 전문기업 IBKS제3호스팩은 이사업체 '영구크린'을 흡수합병할 예정이다. 조영구 씨는 영구크린의 지분 13.5%(8만 1000주)를 소유한 3대 주주이면서 등기이사다. 영구크린과 IBKS제3호스팩 합병이 마무리되면 조영구 씨는 187만여 주의 주식을 받게 된다.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8억원 4800만 원 가치이다.


지난 2008년 3월 설립된 영구크린은 2016년 매출액 114억6200만원, 영업이익 12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2016년 9월 이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보이는 이사' 서비스를 시작해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조영구 씨는 지난해 방송에서 주식투자 실패 사실을 밝히며 "방송에서 13억 날렸다고 했는데 솔직히 더 날렸다. 계속 떨어져서 분해 죽으려고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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