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반인 여자 중 유부녀를 제외해보자. 이 중 다시 연애중인 여자를 제외하고, 다시 종교, 취향, 성격 등을 맞는 여자를 추리다 보면 몇 안 남게 된다. 그나마도 그 여자가 날 선택해 준다는 보장도 없다. 따라서 이런 생각은 금물이다.
맘에 드는 이성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나. '그녀에게 고백할 수 있을까?' 라고 나 자신에게 묻는 모습을 보며 답답함을 느낀다.
상대방 의사와는 무관하게 혼자 사랑에 빠지고, 금방 지쳐 혼자 사랑을 끝내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역시 연애가 쉽지 않을 것이다.
외적인 조건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첫인상' 만큼 호감도를 결정하는 요소가 있을까? 지금 당장 거울앞에 서서 외모, 패션, 헤어스타일을 살펴보자.
지난 연애로 인해 생긴 상처 때문에 새로운 만남이 두렵다. 하지만 대부분 실연에 대한 상처는 새로운 연애로 극복하기 마련이다.
기억하자.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 처럼"
'표현할 수 없는 매력과 알 수 없는 끌림'
이것이 나쁜 남자가 대세인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섣불리 시도하다가는...
흔히 말해 썸타는 여성이 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만남의 터울이 길어지면 연애로 이어질 가능성은 줄어든다. 연애를 위해서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일부 솔로남들은 바다 같은 배려심으로 만나고 싶은 마음과 감정을 숨긴채 상대방을 배려한다. 하지만 이것은 배려가 아닌 방치다. 방치하다 보면 영원히 세이 굿바이.
적극적인인 행동과 제안을 해보자. 거절하더라도 일단 부딪혀 보자.
만남이나 전화로 하기에 쑥스럽고 어색해서 톡이나 메시지로 마음을 전달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목소리가 아닌 글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는 답답함은 관계 진전에 악영향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