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꼬리는 남성 건강에 정말 좋을까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70704165520_97a49076.jpg 장어 / 셔터스톡



장어 꼬리가 남성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있다. 꼬리는 불판 위에 올려놔도 힘차게 움직이는 시각적 효과도 속설을 뒷받침하는 듯하다.


전문가는 "실제로 몸통과 꼬리의 영양 차이는 크게 없다"고 한다.


img_20170704162517_28492be0.jpg 이하 MBN '황금알'




지난 3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는 "꼬리에 신경과 근육이 많이 있다 보니까 조금 더 과격하게 움직이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장어를 지나치게 먹으면 정력은커녕,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현아 씨는 이날 방송에서 "음경에 있는 혈관은 동맥경화가 나타나기 쉬워 성 기능 저하가 발생하기 쉽다"며 "이걸 반대로 생각해서 장어 같은 보신 음식을 먹으면 영양 과다로 정력뿐만 아니라 전신 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지나친 장어는 남성 건강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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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간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소개됐다. 차 교수는 "장어 간에는 비타민A가 많아 몸에 좋은 건 사실이지만, 장어 간을 자꾸, 매일 먹으면 비타민A 과잉증이 생겨 독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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