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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6. 2017
"가인에 대마초 권유 주지훈 친구, 혐의없음 검찰송치"
뉴스1
경찰이 가수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지인 박 모 씨에 대해 '혐의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대마초를 피웠는지 확인하기 위해 박 씨의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다. 또 통화 기록을 분석하는 등 조사를 벌였으나 결국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6일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앞서 가인은 지난 6월 초, 남자친구인 배우 주지훈 씨 친구 박 씨에게 대마초 흡연을 권유받은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로했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사에 착수, 지난달 6일과 8일 가인과 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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