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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6. 2017
문재인정부, 북한 떨게하는 '김정은 참수부대' 창설한다
이하 연합뉴스(조선중앙통신)
문재인 정부가 북한 정권을 떨게 만들 일명 '김정은 참수부대'를 창설할 계획이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정보기관을 동원해 자신에 대한 참수작전 정보를 수집하는 데 혈안이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국방부가 지난 4월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올해 연말쯤 '김정은 참수부대'를 창설할 예정이다. '김정은 참수부대' 공식 명칭은 '특수임무여단'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유사시 '김정은 참수부대'의 원활한 작전수행을 위해 특수수송 헬기 개량화와 특수작전용 유탄발사기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적진 침투 때 사용할 특수작전용 무인정찰기도 보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김정은 참수부대' 창설 시기, 작전 계획, 규모 등은 임무 특성상 베일에 싸인 상태다.
앞서 지난달 15일 국가정보원은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긴급간담회에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한미 참수작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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