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색이 안 좋은 복숭아가 하나 있다 했더니 감자였다"
트위터에서 눈길을 끈 사진이다. 지난 8일 트위터 이용자 '리스티엘'이 올린 복숭아 사진이 11일 오전 11시 기준 2만 8328건 이상 리트윗되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박스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복숭아 여러 개가 담겼다. 이들 중에는 복숭아인 척(?) 하는 감자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터 이용자 '리스티엘'는 위키트리에 "복숭아 찾으러 갔다가 뭔가 이상한 복숭아가 있다했더니 잘 보니까 감자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아버지가 걍 둥근 식물이라 같은 부류라고 생각하셨는지 넣어두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댓글을 통해 "이렇게까지 알티가 될 줄은 몰랐다. 다들 좋아하시는 복숭아와 감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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