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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ug 04. 2017

흔한 천조국 항공사 '시험 비행' 클라스 (사진)

미국 보잉(Boeing)사가 새 여객기 시험 비행 코스로 '비행기 모양' 코스를 택해 화제다. 


보잉사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새 여객기 '보잉 787-8 드림라이너' N7874의 미국 내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보잉사는 시애틀에서 출발해 켄터키·테네시·텍사스 등 미국 중남부를 선회한 뒤 시애틀로 돌아오는 코스로 N7874 시험 비행을 했다. 


전 세계 비행기 경로를 추적, 기록하는 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24'에 따르면, 이날 N7874 비행 코스는 매우 독특했다. 비행기 모양이었다. 

      

오후 3시 38분 시애틀에서 이륙한 N7874는 18시간 동안 2000마일(약 3218㎞)을 넘게 날아 다음날 오전 9시 40분 시애틀로 돌아왔다. 


더그 아들러(Adler) 보잉사 대변인은 "창의적인 시험 비행을 위해 테스트팀이 비행 코스를 임의로 정하게 했다"며 "(이날) N7874가 비행한 거리는 미국 22개 주를 돌아다닌 것과 같다"고 3일 워싱턴포스트에 말했다. 


보잉사의 독특한 시험 비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보잉사는 지난 2월 차세대 제트 여객기 '보잉 737 맥스'를 시험 비행할 때도, 코스 모양이 영어 'MAX'를 그리도록 날게 했다.


더 황당(?)한 사례도 있다. 


미국 매체 트립 라이브(Trib live)에 따르면, 보잉사 시험 비행 감독관 폴 섕크(Shank)는 2011년 '보잉 747-8 프레이터' 시험 비행을 위해 인디애나에서 약 2500마일(약 4023㎞) 떨어진 피츠버그까지 날아가 샌드위치를 사온 적이 있다. 역시 천조국은 클라스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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