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4쌍이 헤어진 뒤 처음 만나 '키스'를 나눴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헤어진 연인 4쌍이 등장한다. 그들이 헤어진 이유는 다양했다. 멀리 떨어진 대학에 다니게 되서, 고향으로 돌아가서, 성격이 달라서, 바람을 피우는 사이여서 등이 있었다. 한 남성은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전 인터뷰 후, 4쌍은 헤어지고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 그들은 어색한 웃음과 인사를 나눈 후, 키스하기 시작했다. 짧은 키스 후 또 어색한 웃음을 주고받았다.
그들은 키스 후 짧은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몇몇 커플은 "키스가 좋았다. 환상적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한 커플은 "별 느낌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커플은 "친구로 남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350만(한국 시각 11일 오전 9시 기준)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