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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17
이재은이 4개월 만에 20kg 감량한 방법
KBS '1대 100'
배우 이재은(37)씨가 4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방법을 전했다.
이재은 씨는 15일 방송되는 KBS '1대 100'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렇게 하니 살이 빠지더라하는 방법이 있다면?"이라고 묻자 이재은 씨는 "하루 1일 1식을 했다"고 답했다.
이재은 씨는 "오후 3~4시쯤에 먹고 싶은 걸로 한 끼를 먹었다. 그 이후에는 야채나 과일 등 식감 있는 걸 먹어서 공복 상태를 안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3~4개월 정도 꾸준히 식단 조절을 하고 운동을 하니 20kg이 빠졌다"며 "1일 1식과 함께 아침이든 저녁이든 시간을 내서 운동을 꼭 해주는 게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2006년 결혼한 이재은 씨는 11년 만에 합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을 일찍한 걸 후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꽃다운 나이 26살에 결혼을 했다.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3년 동안 밖에도 안 나갔다. 폭식으로 30kg가 쪘었다"고 했다.
MBN '동치미'
이재은 씨는 "엄마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하니까 남편이 '불편할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게 헤어짐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은 씨와 남편 이모 씨는 2015년 6월 가상 이혼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 이혼 연습-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를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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