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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신상 ‘더 뉴 레이' 눈길

“반려동물 인구 취향 저격”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71215134533_d154f78d.jpg 이하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더 뉴 레이’를 출시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 사진영상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레이’는 기존 ‘레이’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레이는 지난 2011년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경차다.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과 경차 이상의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았다.


이번에 기아차가 선보인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ㆍ외장 디자인과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은 물론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여 고객 선택권을 강화했다.


새롭게 변경된 외장 디자인은 젊고 유니크한 레이 이미지에 모던함을 더했다. 통일된 디자인 요소로 완성도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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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은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경쾌한 느낌의 벌집모양 패턴을 넣어 산뜻해졌다.


전면부의 포그램프와 후면부의 리플렉터에는 세로형 디자인을 포인트로 넣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패턴은 아웃사이드 미러에도 가로로 눕혀 활용해 외장 디자인의 통일감을 노렸다.


연비를 높여 경제성이 뛰어난 것도 강점이다. 개선된 카파 1.0 MPI 엔진을 장착해 연비를 13km/ℓ로 높여 경차의 기본인 경제성을 더욱 끌어 올렸다. (14인치 타이어 자동변속기 기준, 기존 대비 약 2.4% 향상)

또한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을 모든 트림에 기본적용하고 기존의 6에어백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를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


반려동물 용품 ‘튜온 펫’ 3종을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더 뉴 레이’에 최초로 적용한 것이다.


‘튜온 펫’은 카시트(이동식 케이지)와 카펜스(1-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을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레이는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무장했다” 며 “레이만의 유니크함과 독보적인 공간성으로 경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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