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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21. 2017

“겨울방학 시작!” 환호성 지르며 귀가하는 아이들

이하 뉴스1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귀가하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초등학교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겨울방학을 맞은 1학년 학생들이 방학식을 마치고 운동장을 뛰어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복도에서 포착된 아이들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하다.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는 달리 전국 초등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맞벌이 부부들은 걱정이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연합뉴스TV는 방학 동안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다는 '워킹맘'들 고민 글이 포털 사이트 카페 등에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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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워킹맘연구소장은 "(학교 등) 돌봄이 엄마·아빠 퇴근 시간까지 아이를 봐주는 게 아니어서 오후 2~3시 정도면 아이들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엄마들의 불안과 고통이 배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매체에 밝혔다. 


지난 1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올해 신학기 전후(2~3월) 초등 저학년 자녀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엄마들이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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