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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21. 2017

“용산 호텔방서 현금 1억 7000만원이 사라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호텔에서 거액의 현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21일 헤럴드경제는 용산의 한 호텔에서 현금 16만 달러(약 1억 7000만 원)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


      [단독]용산 호텔서 사라진 현금 1억7천만 원… 경찰 수사 착수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경 40대 투숙객 A 씨가 호텔 방 안에 둔 현금이 사라졌다. 


A 씨는 사건 당일 함께 있던 외국인 지인들을 두고 호텔 방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호텔 방에 돌아왔을 때 현금과 지인들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  


A 씨는 앞서 한 지인으로부터 "현금으로 금을 사면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이 외국인 친구들을 소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국인 지인들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호텔 내부 및 주변 CCTV를 분석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서울역 안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외국인 6명이 현금 3억 6000만 원이 든 B 씨의 검은색 백팩을 들고 도망친 사건이 있었다. 

      서울역에서 순식간에 '3억' 돈가방 들고 튄 외국인 일당



법무부에 따르면 외국인 절도 건수는 2012년 1735건에서 2015년 2306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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