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8kg 감량' 소유가 밝힌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

KBS '1대 100'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강지현·24)가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소유는 최근 진행된 KBS '1대 100'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소유는 단기간에 살을 빼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했던 방법 중 최악의 방법이 있다.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고, 염분 섭취도 아예 안 했었다"며 "친구 어머니께서 수박을 먹으라고 주셨는데 수박을 먹는 순간 이제껏 쌓아온 것들이 모두 무너질 것만 같아 수박을 들고 울었다"고 밝혔다.

진행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럼 대체 뭘 먹는 건가요"라고 소유에게 물었다. 소유는 "노른자를 뺀 메추리알 4개, 저지방 우유, 드레싱을 뿌리지 않은 채소만 먹었다"고 얘기했다. 소유가 출연한 '1대 100'은 오는 19일 밤 8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그는 유산소 운동과 헬스를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소유 사진이다.

이하 소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