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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Feb 07. 2018

“재우 님 그릴 때 행복해” 한 SNS 이용자가 김재우


개그맨 김재우 씨가 한 SNS 이용자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김재우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 담겼다. 


게시물을 보면 한 이용자는 "이제 대학교에 들어가는 새내기다. 미대입시를 준비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몰래 그려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재우 님 그릴 때는 막 그려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그릴 때 행복하더라. 너무 즐겁고 좋다. (메시지) 봐주셨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도 함께 보냈다. 김재우 씨를 유머러스하게 그려 눈길을 끌었다. 


이용자가 보낸 그림 선물에 김재우 씨는 "저런…그림 그리는 걸 부모님이 반대하셨구나. 오늘부턴 나도 반대할게"라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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