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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Feb 09. 2018

“너무 야한 춤” 유튜브 영상 때문에 이집트서 추방당해

유튜브. موقع حريمي


한 러시아 벨리 댄서가 이집트 클럽에서 춘 춤 때문에 이집트에서 추방당했다. 


최근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는 이집트 한 클럽에서 춤을 추는 러시아 벨리 댄서 영상이 퍼졌다. 격렬하게 춤을 추는 여성 영상은 수차례 재 업로드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이 유명해지자 이집트 경찰은 조사를 거쳐 영상 속 여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는 이집트 기자(Giza) 지역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던 러시아 출신 벨리 댄서 에이카트리나 안드리바(Eicatrina Andreeva)였다.


          Viral Russian belly dancer released, suspended from dancing



이집트 매체 이집트투데이 6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안드리바는 부적절한 옷을 입고 춤을 춰 젊은 사람들에게 성적인 자극을 준다는 이유로 체포됐다. 취업비자 없이 클럽에서 근무한 것도 체포 원인 중 하나였다. 


이집트투데이는 안드리바가 석방됐지만 결국 추방됐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안드리바는 지난 7일 석방됐지만, 이틑날 이집트에서 추방당했다. 


      

      Russian belly dancer deported over 'security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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