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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출전 후 '수호랑' 타투 새긴 미국 선수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80226154502_a7af24fd.jpg 이하 카일 맥(Kyle Mac) 인스타그램



미국의 스노보드 선수 벤 퍼거슨(Ben Ferguson)이 2018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캐릭터를 몸에 새겼다. 25일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카일 맥(Kyle Mac)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영상을 게재했다.


맥은 올림픽 이후 한국 곳곳을 여행한 후기를 남겼다. 이후 영상에서 맥과 퍼거슨은 서울에 있는 한 타투이스트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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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은 먼저 시술대에 누워 타투 시술을 받았다. 타투이스트는 퍼거슨의 오른쪽 팔을 가리켰고 그곳에는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새겨져 있었다. 타투를 확인한 퍼거슨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지난 14일 미국 국가대표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퍼거슨은 합계 90.75 점수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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