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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있으면 소주 8병 가능” 한고은 레시피

배우 한고은 씨가 취하지 않고 술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했다.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80821082250_e413d7fb.jpg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배우 한고은 씨가 취하지 않고 술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했다.


20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 일상이 그려졌다.


포장마차에 도착한 두 사람은 첫만남 당시를 떠올리며 맥주 한 잔을 마셨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한고은 씨가 펭귄 모양 텀블러를 꺼냈다. 텀블러 안에는 생 레몬즙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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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씨는 "소주에 진짜 레몬을 넣어 먹으면 맛이 아니라 그 다음날 또 술을 먹을 수 있다"며 한고은 씨 '레몬 소주' 레시피를 극찬했다.


한고은 씨는 "진짜 저걸 먹으면 술이 안 취한다"며 "저 같은 경우는 레몬즙만 있으면 소주를 7병에서 8병 정도 마신다. 술 좀 좋아하는 분이 드시면 한도 끝도 없이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평소 주량에 대해서는 "깡소주를 마시면 2병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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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는 집에 돌아와서 2차 술상을 차렸다. 한고은 씨는 육전과 제육볶음 안주를 준비했다. 신영수 씨는 한고은 씨가 안주를 준비하는 동안 생 레몬을 짜 즙을 만들었다.


한고은 씨는 "라임, 깔라만시 다 짜봤는데 레몬이 맛과 향이 가장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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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씨 표 레몬소주(레소) 레시피는 얼음에 탄산수와 소주를 1:1 비율로 넣고 10분의 1 정도만 레몬즙을 뿌리면 완성된다.


한고은 씨는 "레몬은 꼭 항상 마지막에 넣어줘야 한다"며 "그래야 가라앉으면서 술을 훑어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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