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이어 내년 2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록밴드 마룬파이브가 서울 공연 계획을 알렸다.
28일 마룬파이브(Maroon 5)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2019년 투어 일정이 올라왔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에는 유럽, 아시아, 호주로 투어를 떠난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과 함께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마룬파이브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Red Pill Blues' 앨범 기념 투어로 미국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었다.
투어 일정에 따르면 한국 공연은 내년 2월 25일 도쿄에 이어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마룬파이브는 호주와 아시아 7개국 투어 후, 유럽 6개국을 돌며 공연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공연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게시물을 올린 지 1시간 만에 조회 수 10만 회에 달할 만큼 각국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룬파이브 내한은 2015년 이후 4년만에 이루어지게 된다. 2008년 첫 내한공연부터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