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근육 사용 안 하면, 셀룰라이트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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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도 셀룰라이트가 생길 수 있다. 얼굴 근육을 평소에 사용하지 않으면 생긴다. 셀룰라이트는 몸 안의 노폐물과 지방 덩어리가 특정한 부위에 뭉쳐있는 상태를 말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권창덕 씨는 얼굴 근육에 대해 설명했다. 권 씨는 "얼굴 근육은 내리는 근육과 올리는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고 말했다. '내리는 근육'은 눈을 감거나 입을 벌릴 때 등 사용된다. '올리는 근육'은 눈썹을 올릴 때 등에 사용된다.

권 씨는 "얼굴 근육을 100% 사용하지 않을 경우 셀룰라이트가 발생한다"며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대표 부위로 광대뼈, 팔자주름, 턱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평소에 얼굴근육을 자주 사용할까? 방송에서는 자신이 평소 얼굴 근육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방법은 간단하다. 젓가락을 입에 문 상태에서 아, 에, 이, 오, 우를 발음한다. 이때 젓가락은 둥그런 모양이 좋다고 한다.

발음할 때 젓가락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 )

발음할 때 젓가락이 심하게 흔들리거나 입꼬리 근육이 떨린다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