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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Sep 06. 2018

“내 머리카락 소중해ㅠㅠ” 탈모 막아주는 8가지 습관

샴푸는 잠자리에 들기 전 저녁 시간에 해주는 게 좋다.

탈모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10대, 20대 이른 나이에도 탈모가 찾아오는 사례들이 늘면서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탈모 방지에 좋은 생활 습관들을 모아봤다.



1. 샴푸 전 빗질을 한다


샴푸 전 끝이 부드러운 브러쉬로 빗질을 해주는 게 좋다. 머리카락이 엉켜있는 상태에서 샴푸를 하면 엉킨 모발들이 함께 빠지면서 탈모를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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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머리는 저녁에 감는다


샴푸는 잠자리에 들기 전 저녁 시간에 해주는 게 좋다. 머리를 다음 날 아침에 감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전날 축적된 먼지와 노폐물들이 두피 모공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3.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말린다


바쁘다고 머리를 대충 말린 채 나가는 건 금물이다. 모발 바깥쪽에는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큐티클층'이 있는데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는 큐티클층이 부풀어 보호막 역할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두피를 젖은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해 염증, 냄새 등을 유발할 수 있다.




4. 뜨거운 바람보다는 시원한 바람이 좋다


시원한 냉풍으로 말리는 게 두피 건강에 좋다. 대부분 빠른 건조를 위해 열풍을 사용하지만, 두피까지 뜨겁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또 모발은 열에 약한 단백질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열풍을 이용하더라도 10cm 이상 거리를 유지해주는 게 좋다.




5. 약산성, 중성 샴푸를 선택한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 샴푸는 알칼리성이다. 알칼리성 샴푸는 세정력이 좋지만,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두피 밸런스를 깨트리지 않는 약산성, 중성 샴푸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성분은 식물성이나 유기농 성분으로 된 게 자극이 적다. 




6. 밤 10시~새벽 2시 사이, 7시간 이상 숙면한다


적절한 수면은 세포 재생과 성장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오후 10시~새벽 2시 사이에 많이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머리카락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7. 양질의 단백질을 먹는다


모발이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 만큼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다. 특히 검은콩은 단백질과 함께 탈모를 방지하는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탈모에 좋다. 이 밖에도 해조류, 견과류, 토마토, 자몽 같은 과일이 모발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8.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수분 섭취와 운동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탈모는 주로 두피 혈액순환과 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음주, 흡연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과 함께 하루 2L 이상 수분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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