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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회원님
체육관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앞에 서 있었다. 문이 열리고 한 사람이 내렸다. 그렇게 스쳐 지나는데 익숙한 향이 났다. ㅡ나랑 같은 체육관 다니는구나. 체육관 샤워장 샴푸 그 향이야, 반갑습니다,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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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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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매
모시고 살 샴푸를 왜 샀니
비싼 것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나의 모순에 관하여
삼십 대가 되고 많은 관심사가 바뀌었다. '지금부터 관리하지 않으면...'이라는 말은 마치 신호탄처럼 내 관심과 소비습관을 바꾸어 놓았다. 그 중 하나는 머릿결에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난 사람이 여유가 있는지 없는지를 볼 때 머릿결과 구두를 봐요"라고 했던 드라마 <안나>의 대사에서 시작된 것 같기도 하다. 머릿결은 두피건강에서 시작되고, 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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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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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사업가 마인드가 도대체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사업가인가요? 장인인가요?
[여러분은 사업가인가요? 장인인가요?] *긴 글 읽기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1. 사업가적 마인드에는 ‘좋은 제품 개발’과 동시에 ‘알리고 판매할 방법’까지 고려하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수다. 2. 또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며, 무모한 도전이 아닌 철저한 분석을 통한 ‘계획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3. 이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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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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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이 커서 마케터가 되길 바라는 마케터입니다
샴푸와 린스
치약보다 가족의 고민, 가족 구성원의 나이와 특징을 더 많이 표현하고 있는 게 있다면 그건 샴푸인 것 같아요. 치약은 자녀가 어릴 때 저불소 어린이 치약을 쓰다가 조금 더 크면 함께 일반 치약을 쓰지만 샴푸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변화를 보이게 됩니다. 저희 집도 다른 생활용품은 거의 통일을 이룬 반면 샴푸는 춘추전국시대처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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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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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남은 샴푸로 화장실 청소
녹색살롱 #7일 차
욕실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비누제품들이 펌프형이다. 꾹꾹 눌러서 머리를 감고, 꾹꾹 눌러서 몸을 닦는다. 뚜껑을 열고 닫아야 하는 튜브형보다 사용은 간편하지만, 펌프 빨대가 바닥까지 닿지 않아서 끝까지 다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펌프형 통에 남은 세재를 완벽히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세재통에 물을 섞어 쓰는 방법이 있다. 남은 세재에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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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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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남순
탈모 샴푸 유목민의 마지막 정착지, 그래비티
그래비티 엑스트라 스트롱 샴푸
세상의 남성을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다면 나는 '풍성남'과 '드뭄남'으로 나누고 싶다. 모발이 풍부한 남성과 모발이 드문 남성 이렇게 말이다. 나에게 대머리는 원초적 공포에 가깝다. 태어나자마자 나는 알 수 있었다. 같은 집에 살았던 우리 할아버지는 가운데 머리가 없으셨다. 팔십 대 무렵에는 양옆으로 귀 쪽으로만 조금 남아 있었다. 나는 세상의 모든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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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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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
나이들수록 '뚜껑 싸움'
이즈닛 (@_isn.t_it)
[나이들수록 뚜껑싸움] 나이가 들수록 숱부자가 진짜 부자죠 (어릴땐 머리핀도 튕겨냈는데, 요즘은 다 모아도 부실) 여성들의 탈모는 남성과 달리 (전체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정수리 주변으로 두피가 비게 되어 럭비공 형태로 진행이 되요) 그러다 보니 헤어가 점점 삼각형 형태가 되어 (위는 부족/아래는 풍성, 위가 뜨면 균형이 맞춰짐 항상 뿌리 볼륨에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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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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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닛
지구를 안아 주는 솜이불
샴푸 한 방울, 퐁퐁 한 방울떨어질 때, 너의 숨결이 아프게 떨린다는 걸미처 몰랐어,눈부신 거품 속에 숨은 네 눈물까지는.편안함이, 상쾌함이너의 상처 위에서 빛나고 있었다니.미안해,나의 무심함이 남긴 자국들.이제는 알아,너를 솜이불처럼 품어줄게.떨어지는 방울 속에 다시는눈물 한 방울 섞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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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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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울샴푸를 아시나요
종일 누워있다 이제야 일어났습니다. 푹 쉬고 싱싱한 사과 한쪽을 먹었습니다. 집은 하루쯤 주부가 없어도 잘 돌아갑니다. 그냥 대충 돌아갑니다. 어젯밤에는 빨래가 없었습니다. 자동 패스 아주 좋네요. 빨래를 안 하니 소파가 깨끗했습니다. 일요일 쉬며 열심히 빨래를 돌려야 했지만 일어날 힘이 없어 누워서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큰 남자 둘이서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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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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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항아리
불협화음 샴푸바
나와 맞지 않는 그대에게
환경보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친구가 있다. 샴푸바. 플라스틱을 쓰지 않고, 물을 덜 오염시킨다는 샴푸바는 나와 친하지 않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나는 피부가 예민하다. 그래서 아주 오랫동안 쓰던 샴푸가 있는데 그 샴푸를 쓰지 않으면 머리가 가렵다. 액체샴푸 중에서도 나와 맞는 샴푸를 찾기가 그렇게 힘들었는데, 고체샴푸가 맞을 리가. 3종 정도 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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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ec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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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
미련
시
너를 생각하는 마음은 거의 다 쓴 샴푸통 같았다 다 쓴 줄 알았는데 눌러보면 나오고 눌러보면 또 나왔다 다음번엔 꼭 버려야겠다고 다짐했다 새 샴푸통을 꺼내 옆에 두고서도 차마 너를 버리지 못했다 통 안을 들여다보면 바닥에 샴푸가 남아있었다 샴푸통을 버리기까지 여러 날이 걸렸다 완전히 다 쓰지는 못한 채로 너에 대한 미련이 덕지덕지 묻은 채로 시작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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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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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물고기
[마케티움 / 브랜드연구소051] 쿤달
1초에 3개씩 판매되는 쿠팡 1등 샴푸 브랜드, 쿤달 전문 조향사가 만든 향기를 담은 합리적인 가격의 샴푸로 가정용품의 이케아가 되겠다는 포부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쿤달'의 마케팅 전략, 마케티움에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 https://blog.naver.com/marketium/22365179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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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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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티움 소선중
사소한 습관 바꾸기
헬스장 탈의실에는 2개의 구두주걱이 있다. 플라스틱 구두주걱과 나무 구두주걱. 솔직히 마흔 살이 넘도록 집에서나 외부에서나 구두주걱을 써 본 적이 없다. 그러다 어느 분의 집에 갔을 때 그녀가 구두주걱을 쓰는 걸 보고 약간의 문화 충격을 받았다. 내 주위에 이 물건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그 후 나는 집에 구두주걱이 있나 찾아봐야지 마음먹었지만 몇달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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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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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제로섬 게임
마이너스보단 낫지만
전 하얗다 못해 눈부신 폭신하다 못해 구름 속에 있는 것 같은 이불과 베개 숲과 풀 내음이 가득한 크림색 샤워로션과 로제향 샴푸 하늘이 보이는 푸른 바다ᆢ색 수영장 검고 흰 정장을 단정히 차려입은 직원들의 정중한 인사와 미소 띤 환대 접시 위에 동동 띄운 분홍과 보라의 꽃잎 이즈니 루어팍 버터 수플레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밀크티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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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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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침 맞으려면 머리 감고 오세요
일본의 중국인 침술원, 문화 차이와 이질감
부산에서 한 달가량 매일 침을 맞는 동안 안정되었던 걸음걸이가 다시 나빠졌다. 재활 훈련은 꾸준히 계속하고 있지만 몸이 오히려 몇 달 전으로 되돌아간 것 같다. 운동요법의 재활치료 외에 뇌신경과 병원에서는 이렇다 할 치료나 처방을 해 주는 것도 없다. 민수 한의사님, 백동진 원장님, 서 원장님 말씀대로 뇌 혈류 개선을 위해서도 가능하면 침을 많이 맞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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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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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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