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빵?”...'빽다방 베이커리' 나온다

`빽다방 베이커리`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

'빽다방 베이커리'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매일경제는 백종원 씨가 운영하는 국내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서울 신사사거리에 '빽다방 베이커리'를 낸다고 보도했다. 

[단독] 백종원, 베이커리 사업 진출

매체에 따르면 이 매장 이름은 '빽스커피 베이커리'이며 매장에서 제빵사가 직접 빵을 구워 판매할 예정이다. 신사사거리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형 빽다방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더본코리아 관계자 말을 빌려 "해당 매장은 테스트 매장으로 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하거나 이를 가지고 본격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빽다방 베이커리가 성공하면 새로운 타입의 빽다방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현재 빽다방에서는 '명란마요빵', '계란사라다빵' 등 제빵류를 판매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 씨는 외식 전문 사업가로 현재 Olive '한식대첩 - 고수외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에 출연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매장 중 하나인 빽다방은 전국 500여 개 매장이 있다. 그 밖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 다수 브랜드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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