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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휴대폰 케이스' 때문에 논란 휩싸였던 사연

공효진 씨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판매했다.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80918074341_84e49b31.jpg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배우 공효진 씨가 제작, 판매한 휴대폰 케이스로 논란에 휩싸였던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 마케팅의 실체-비싸도 너무 비싼 제품 논란'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이뤄졌다.




패널로 출연한 한 연예부 기자는 "패셔니스타 공효진 씨가 전 티티마 출신 강세미 씨와 함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란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걸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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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씨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며 휴대폰 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판매했다. 특히 당시 본인 SNS에 수작업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텐아시아 황영진 기자는 "휴대폰 케이스 가격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굉장히 논란이 됐다"며 "가격이 8만 9000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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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취지는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근데 공효진 씨가 거기에 대고 '싼 건 비지떡이다'라는 말을 해 논란이 가중됐다"고 말했다.


다른 기자는 "저게 업사이클링 제품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중고지 않냐. 중고는 저렴한 느낌이니까 그런 느낌을 없애기 위해 가격을 높게 책정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실제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아직도 높은 가격에 제품들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폼한 셔츠와 청재킷 등은 20~4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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