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우혜림·26)이 조교가 됐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우혜림·26)이 한국외대 통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EICC) 조교가 됐다.
25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뇌섹녀 특집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혜림은 광둥어로 인사를 전했다.
혜림은 지난 7월 '문제적 남자' 출연 후 학교에서 좋은 일이 있었다며 "저희 학과 조교가 됐다. 학과장실에 문의 전화가 오면 해결해주고 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교도 각자 맡아서 하는 시간이 있다. 제가 근무하는 시간에 전화를 하면 제가 전화를 받는다"며 "장학금을 받으면서 하고 있는 일"이라고 했다.
개그우먼 박지선 씨는 "아까 대기실에서 혜림 씨 수강신청 스케줄을 봤는데 '미친 거 아니니'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빡빡한 스케줄이었다"고 했다.
혜림은 "학점도 채워야 하고 저는 아침 수업이 더 편해서 차라리 빨리 듣고 집에 가서 공부나 과제를 하는 게 더 편하다"고 했다.
혜림은 지난 2016년 한국외대 EICC에 합격해 주목받았다. EICC는 통역, 번역 실무 능력을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인재를 육성하는 학과다.
혜림이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학교에서의 일상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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