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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Oct 26. 2018

이통사, 오늘부터 아이폰XS∙맥스·XR 예약판매 시작

출고가 아이폰XS 135만4천원부터…아이폰XR 99만원부터

아이폰 XS·XS맥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6일부터 11월1일까지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을 사전예약판매한다. 공식 출시일은 11월2일이다. 


주요 모델의 출고가는 아이폰XS(256GB) 156만2000원, 아이폰XS 맥스(512GB) 196만9000원, 아이폰XR(64GB) 99만원이다. 


아이폰XS·맥스는 64GB, 256GB, 512GB 총 3가지 메모리 버전과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 등 총 3가지 메모리 버전으로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S·맥스 이용자는 각각 5.8인치, 6.5인치 수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현실감 있게 사진을 볼 수 있다. 6.5인치는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이다. HDR(High Dynamic Range) 범위도 전작 대비 60% 향상돼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아이폰 XS·XS맥스·XR 출고가.



◆ SKT "2년간 최대 147만2800원 할인 혜택…T렌탈·T아이폰클럽으로 구매부담 낮춰"


SK텔레콤에서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예약구매하는 고객은 단말 구매비용과 통신요금을 2년간 최대 147만28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KB국민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T라이트할부i카드’와 ‘롯데 텔로카드’로 할인을 받는 경우 24개월간 최대 50만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T라이트할부i카드 이용 시 매월 2만1000원씩 청구 할인을 받아 24개월간 최대 50만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초 라이트 할부 결제 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 캐시백 8만원도 받을 수 있다. 


텔로카드 이용 시에도 매월 2만1000원씩 청구 할인을 받아 24개월간 최대 50만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두 제휴카드 모두 전월 사용금액 70만원 이상인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2종을 모두 사용해 더블할인도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간 최대 38만48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T아이폰클럽’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가입 시 아이폰XS 맥스(512GB) 기준 24개월간 최대 37만2000원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T아이폰클럽 이용 고객은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개통 24개월 뒤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 후 아이폰 신제품 구매 시 잔여할부금의 최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진/KT



◆KT "애플워치4 사전예약 진행…렌탈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출시"


KT는 애플워치 4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애플워치 4는 LTE 통신 모듈이 탑재되어 단독 통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스트레스 관리, 칼로리 소모량 확인, 심박수 측정이 가능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며, 넘어짐 감지, 긴급 구조 요청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달리기 운동 시 목표 속도보다 앞서거나 뒤처질 때마다 탭으로 알려주는 등 달리기, 요가, 수영 등의 운동 트레이너 역할을 수행한다.


애플워치 4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40A(40mm, 알루미늄 제품) 60만5000원, 44A(44mm) 64만9000원, 40S(40mm, 스테인리스스틸 제품) 80만3000원, 44S(44mm) 86만9000원이다.


KT는 롯데렌탈과 함께 아이폰 ‘KT 프리미엄 렌탈’ 상품을 선보인다. 2년 뒤 중고 단말의 기대 보상 가격을 렌탈료에 반영해 고객의 이용 부담을 낮췄다. 가격이 가장 높은 아이폰XS 맥스 512GB의 경우, 24개월 할부 이용 시보다 최대 60만원(월 2만50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1년마다 새 아이폰으로 교체하는 '아이폰 매니아'들을 위한 '프리미엄 렌탈(1년형)'의 경우 2년형 대비 월 납부액이 소폭 늘어나는 대신 1년 이용 후 단말을 반납하면 잔여 렌탈료가 모두 면제된다. 아이폰 XS 맥스 512GB 기준 1년간 총 95만원(월 렌탈료 7만9170*12개월)만 납부하면 렌탈 단말 반납 후 최신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KT는 국내 아이폰 도입 10년을 기념하는 10주년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혜택은 11월2일부터 '데이터 온(ON)'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KT 아이폰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증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혜택으로 i클라우드 무료 이용권과 해외주식 1만원이 제공된다(각각 10만명). i클라우드 무료 이용권은 50GB 상품(월 이용료 0.99$, 한화 1100원)이며, 1년간 제공된다. 또한 KT에서 발급받은 해외주식 교환권을 신한금융투자 앱(신한아이알파 등)에 등록하면 애플,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3개사 주식 중 1개사 주식을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다.


KT 가입자는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2년간 단말 및 통신 요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슈퍼할부 NH농협BC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경우 2년간 단말 및 통신 요금을 각각 최대 52만8000원, 48만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할부금이 없는 ‘프리미엄 렌탈’ 이용 고객이라면 슈퍼DC형 카드 2종을 선택하여 카드별 최대 48만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별 전월 실적 조건은 70만원 이상이다. 카드 2종을 모두 사용해 더블할인도 가능하다.


◆ LGU+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제휴카드 할인 운영…최대 108만원 절감"


LG유플러스는 신규 가입자에게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하나카드 제휴 할인’을 운영한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기 구입 24개월 후 구입한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구매자는 ‘U+ 패밀리 하나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월 통신료의 25%, 최대 3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카드 V2’ 제휴 혜택을 함께 받을 경우 최대 108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1월말까지는 아이폰 ‘특별 분실/파손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 프로모션’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폰 분실·파손 보험료를 최대 30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신규 아이폰의 높아진 출고가에 맞춰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분실·파손 보험(월 8800원)을 무상으로 쓸 수 있다. 또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들은 2년내 액정 파손 시 제조사 공식 AS를 통해 최초 1회 수리비용의 70%(자기부담금 30% ‘최소 3만원’ 제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애플워치4를 공시지원금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50% 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 프로모션 이용 고객은 애플워치 포함 스마트 기기의 월 정액을 최대 2대까지 무료로 지원받아 데이터 및 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온라인몰인 'U+샵' 제공하는 사은품도 다양하다. 사전판매를 신청한 고객은 아이폰 및 애플워치 듀얼 충전 스탠드,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에어팟,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프라이어, 보조배터리 및 라이트닝 케이블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애플워치4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엘라고 W 애플워치 충전거치대'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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