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여행 온 호주 자매 멕과 케이틀린이 사진 찍는 법 공개해
한국을 여행 온 호주 자매가 인스타그램 업로드용 사진을 잘 찍는 꿀팁을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블레어(Blair Richard Williams) 가족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블레어 여동생 멕(Meg Willams)과 사촌 동생 케이틀린(Kaitlin Rose)은 한국의 핫 플레이스를 찾아 SNS 업로드용 사진 찍기에 열중했다.
자매가 처음 찾은 핫 플레이스는 망원동에 있는 자판기 카페다. 이들은 이곳을 찾기 위해 오래도록 골목을 헤맸다. 카페 입구에 도착한 케이틀린은 "널 만나러 호주에서 왔다"라며 사진 찍을 준비를 시작했다.
자매는 가방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휴대전화 카메라를 꺼냈다. 이들은 자판기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기에 집중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무릎까지 꿇은 케이틀린은 근육 경련을 호소하기도 했다.
자매는 머리를 흔들거나 개구진 표정을 지어주는 등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대방출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자판기 카페에서 사진 찍기를 마친 이들은 또 다른 카페로 향했다. 이번에는 대중탕 분위기가 나는 카페였다. 자매는 음료를 주문한 뒤 곧장 촬영 준비를 시작했다. 이들은 다양한 사진을 위해 옷을 갈아입는 모습까지 보였다.
케이틀린은 "우리는 정말 완벽한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고 싶고, 여기는 최고의 장소다"라며 환호했다. 이들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는 소리도 듣지 못한 채 포토존으로 향해 한참 동안 서로의 사진을 찍었다.
아래는 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국 여행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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