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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에게 지어준 별명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라며 오빠 이찬혁 씨가 지어준 별명

by 위키트리 WIKITREE


악동뮤지션 이수현 씨가 오빠 이찬혁 씨와 관련, '현실 남매'다운 일화를 밝혔다.


이수현 씨는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지은 별명이 '모찌피치'라고 말했다. 이수현 씨는 "모찌는 찹쌀떡이고 피치는 복숭아다. 그 두 개를 합쳤다. 내가 직접 지은 것"이라고 말했다.


img_20181112174527_957fc23e.jpg 이하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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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멤버들이 "오빠(이찬혁)가 지어준 별명은 없냐"라고 묻자 이수현 씨는 "오빠가 지어준 건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 해서 '펌킨 투 멜론'이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진짜 친남매답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수현 씨는 또 V앱 생방송 도중 이찬혁 씨가 상의 탈의한 채로 나와 방송사고가 날 뻔했던 일화도 언급했다. 당시 이찬혁 씨는 V라이브가 진행 중인 줄 모르고 이수현 씨 방문을 열었는데 상의를 벗은 반라 차림이 화면에 노출됐다. 깜짝 놀란 이수현 씨가 카메라를 바로 손으로 가려 당시 사건은 해프닝으로 넘어갔다.


이수현 씨는 "그때 윗도리만 벗은 게 아니었다"라며 "그래서 황급히 가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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