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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ug 26. 2016

경리 등장에 정신줄놓은 정성호, 장도연과 삼각관계 연출

“맛있어 보여”


이하 위키트리 (HITEJINRO 유튜브 영상을 캡처해 만들었습니다)


“나?”

  

 

'하정우 따라잡기'에 도전했던 개그맨 정성호 씨가 이번에는 '나인뮤지스' 경리 씨와 만났다. 


경리 씨는 앞서 하정우 씨와 함께 ‘맥스’ CF를 찍었다. CF에서 경리 씨는 한 여성과 하정우 씨 사이에서 치명적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연출된 ‘삼각관계’를 정성호, 경리 씨가 패러디했다. 개그우먼 장도연 씨는 ‘질투녀’로 등장한다. (☞영상 바로가기)


맥주 거품으로 ‘크림 생수염’이 생긴 정성호 씨에게 경리 씨는 “맛있어 보여”라는 말을 내뱉는다. “맛있어 보여”라는 말이 반복될수록 정성호 씨 ‘크림 생수염은’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다.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재미를 더한다. 


경리 씨의 요염한 자태에 장도연 씨 ‘분노 분장’도 진화한다. 결국 그녀의 분노가 폭발한다. 


HITEJINRO 유튜브 영상 캡처


경리 씨와 손을 맞댄 정성호 씨는 “그런데 맛있는 맥주는 왜 ‘크림 생수염’을 남기는 거야?”라고 묻는다. 이에 경리 씨는 “오빠야 그거는 ‘맥스’의 11년 노하우로 완성된 풍성한 크림이 맥주 맛을 지켜준다 안 하나”라며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뽐냈다.


지난 19일 하이트진로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이 영상은 3일만에 조회수 1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패러디 영상에 이어 “빵 터졌네 그 와중에 예쁨”, “내일 하나 찍을까?”, “경리도 장도연도 너무 좋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하이트진로 페이스북 캡처


생맥주에서나 볼 수 있던 크림 거품은 ‘맥스’ 병과 캔에서도 즐길 수 있다. 보리 100%로 만든 맥주 중 유일하게 비(非) 열처리 공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맥스’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 주류 품평회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또 국내 맥주 중 유일하게 ‘죽기 전에 꼭 마셔야 할 1001가지 맥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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