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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6. 2018
팬톤이 선정한 2019년 색 '리빙 코랄' (영상)
팬톤, 2019년 색 선정 결과 발표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2019년의 색으로 '리빙 코랄'을 선정했다.
팬톤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2019년 색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리빙 코랄'(Living Coral, 팬톤 색상 번호 16-1546)이 오는 2019년을 대표하는 색으로 선정됐다.
리빙 코랄은 산호초 등에서 볼 수 있는 밝은 핑크색이다.
팬톤 측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빙 코랄은 따뜻함으로 우리를 감싸주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편안함과 활력을 준다"고 설명했다.
팬톤 산하 팬톤 색상위원회는 매년 '그 해의 색'(Color of the year)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디자인 트렌드, 색에 얽힌 사회적 의미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2018년 색으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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