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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20. 2018

38세 맥컬리 컬킨이 재연한 '나홀로 집에' (영상)

1991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 케빈 패러디해 제작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케빈 역으로 활약했던 맥컬리 컬킨(Macauly Culkin·38)이 구글 광고에서 당시 장면을 재연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구글은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광고 영상은 1991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 장면을 패러디해 제작됐다. 이 영상에서는 30대 후반에 접어든 맥컬리 컬킨이 어린 본인을 직접 패러디했다. 


컬킨은 원작과 다르게 애프터셰이브(면도 후에 사용하는 화장품)가 다 떨어지자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새 제품을 주문 목록에 담는다. 원작 영화에서는 어린 컬킨이 애프터셰이브를 얼굴에 바르고 따가워하며 소리친다.


유튜브, 구글
이하 구글 유튜브


컬킨은 원작과 같이 침대에서 점프하기를 반복하며 구글 어시스턴트에 "침대 커버 나중에 빨아야 한다고 알려줘"라고 말하기도 한다. 원작과 다르게 컬킨은 허리를 아파하며 움켜쥔다. 


도둑들이 집 앞에 도착하자 컬킨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원작에서는 직접 했던 모든 방법을 대체한다. 컬킨이 "헤이, 구글, 케빈 작전 시작해"라고 외치자, 음악이 재생되고 사람 모양 패널이 커튼에 그림자로 비춰 마치 집 안에 사람이 많은 듯 보이기도 한다.


도둑들은 이 모습을 지켜보다 결국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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