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트리 WIKITREE Jan 10. 2019

개코가 연애시절 아내 '철벽 수비' 뚫은 비법 (영상)

“(아내가) 혼자 살 방을 구했다고 해서 생필품이 필요하다는 걸 파악했다

이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아내와 연애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인권, 김기방, 래퍼 개코, 미쓰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네이버TV,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 김국진 씨는 개코에게 "아내에게 생필품 대시를 했냐"는 질문을 던졌다.


개코는 "아내가 미국에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한국에 취직하려고 왔는데, 그때 제가 소개를 받았다"며 "(아내가) 혼자 살 방을 구했다고 해서 생필품이 필요하다는 걸 파악했다"고 말했다.



"뭘 사줬냐"는 말에 개코는 "쌀이랑 햄, 참치캔, 라면 이런 걸 사줬다. 집에 못 들어오게 해서 장에는 못 넣어줬다"고 답했다.


개코는 "조금씩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생필품을 계속 사가지고 갔다"며 "처음에는 아예 못 들어오게 했는데, 그다음에는 현관문까지 들어갔다"고 말했다.



MC 윤종신 씨는 개코에게 "계속 그렇게 사 주다가 언제쯤 방에 들어간 거냐"고 물었다. 개코는 "냉동 만두를 사 갔을 때쯤 들어오게 해주더라. 그때부터 한 5년 정도 사귀다가 결혼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개코는 지난 2011년 김수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미 씨는 지난 2017년부터 뷰티 사업을 시작해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하 김수미 씨 인스타그램









▼아직도 안봤어? WIKITREE 오늘의 핫뉴스▼



작가의 이전글 유튜브 자막수 '54개' 등극한 의외의 한국 영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