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가 연애시절 아내 '철벽 수비' 뚫은 비법 (영상)

“(아내가) 혼자 살 방을 구했다고 해서 생필품이 필요하다는 걸 파악했다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90110094509_0d4642f0.jpg 이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아내와 연애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인권, 김기방, 래퍼 개코, 미쓰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네이버TV,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 김국진 씨는 개코에게 "아내에게 생필품 대시를 했냐"는 질문을 던졌다.


개코는 "아내가 미국에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한국에 취직하려고 왔는데, 그때 제가 소개를 받았다"며 "(아내가) 혼자 살 방을 구했다고 해서 생필품이 필요하다는 걸 파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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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줬냐"는 말에 개코는 "쌀이랑 햄, 참치캔, 라면 이런 걸 사줬다. 집에 못 들어오게 해서 장에는 못 넣어줬다"고 답했다.


개코는 "조금씩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생필품을 계속 사가지고 갔다"며 "처음에는 아예 못 들어오게 했는데, 그다음에는 현관문까지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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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윤종신 씨는 개코에게 "계속 그렇게 사 주다가 언제쯤 방에 들어간 거냐"고 물었다. 개코는 "냉동 만두를 사 갔을 때쯤 들어오게 해주더라. 그때부터 한 5년 정도 사귀다가 결혼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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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는 지난 2011년 김수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미 씨는 지난 2017년부터 뷰티 사업을 시작해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img_20190110095641_41f52bee.jpg 이하 김수미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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